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최초로 대기업 집단에 지정된다.
엔터 기업이 대기업이 되는 건 하이브가 첫 사례다. 이는 국내 문화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. 지난해 말 기준 하이브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9.8% 늘어난 5조 3천 457억 원으로 측정된다.
또한 공정자산은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이다. 하이브의 경우 현재 위버스컴퍼니와 빅히트뮤직,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등 총 16곳의 계열사가 자산에 합산됐다.
임재호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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